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센치해지다

지름길

서콩이야 2013. 5. 12. 15:03




하늘도 보이고 별도 보였어

어디선가 바람도 선선히 불어오고

콧노래 소리도 들려

행복했었는데

한순간에 눈을 떠보니 어두워

깊은 터널 안이야

하늘도 별도 안 보여

콧노래 소리도 들리지 않아

바람도 없어

너무 무섭고 답답해서

주저 앉아 울었어

다시는 못볼거 같아서

울었어

일어나서 걸어나가야하는데

아무것도 보이지 않아

어느 방향이지

어디에서 너를 찾을수있을까?

터널끝엔 네가 있기는할까?

이 터널이 너에게 가는 지름길이 될수있을까?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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